전남지역 민요의 분류와 분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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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0-23 22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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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소동길가락은 고흥군 도양읍 관리 관하마을의 풍장소리인 ‘질가락’과 같은 노래다. 이런 노래가 채록된 지역은 나주, 영암군 일대와 완도, 장흥, 해남, 화순군 일부지역이다. 광산구 송학동과 장성군 동화면 월산리에서는 이 때 ‘산아지타령’을 부르고(4-5),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에서는 ‘방아타령’을, 고흥군 두원면 관덕리에서는 ‘소동 길가락’을 부른다. ‘위야허허’는 특히 고흥군 전지역에 나타나는데, 득량도에서는 빈지게로 올라갈 때 ‘위야허라 방호’로 부르기도 한다(2-7, 2-6). 그밖에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의 ‘위야자 허허’도 같은 종류이다(6-7). 그밖에 ‘어이여’는 담양군 수북면 주평리에서(6-8), ‘어허리라리 러렁가’는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에서 부르는 특이한 등짐소리이다(14-9).
빈지게를 지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는 대개 짐을 지고 올 때보다 경쾌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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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등짐소리>는 퇴비풀이나 땔나무, 또는 나락을 지고 오갈 때 부르는 노래를 일컫는데, 짐을지지 않고 빈지게를 메고 가면서...






레포트/인문사회
① 등짐소리
<등짐소리>는 퇴비풀이나 땔나무, 또는 나락을 지고 오갈 때 부르는 노래를 일컫는데, 짐을지지 않고 빈지게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도 이에 포함시킨다.
한편, 노랫…(To be continued )
① 등짐소리 <등짐소리>는 퇴비풀이나 땔나무, 또는 나락을 지고 오갈 때 부르는 노래를 일컫는데, 짐을지지 않고 빈지게를 메고 가면서... , 전남지역 민요의 분류와 분포인문사회레포트 ,
전남지역 민요의 분류와 분포
① 등짐소리
순서
다.)
그밖에 많은 지역에서는 지게를 지고 올라가면서 혼자 판소리 수궁가의 ‘초군 신세타령’과 비슷한 노래를 부른다. 이 노래는 ‘올라간다 올라간다…’로 스타트되는 상투적인 노랫말로 되어 있으며 곡조도 판소리의 곡조와 같다. 등짐소리는 짐의 종류와 관계없이 노래를 하는 상황과 노래의 집단성 여부를 기준으로 하여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아
먼저, 풀이나 나뭇짐을 지고 오면서 하는 노래로서 ‘상사 뒤호뒤호’, ‘위야허허’, ‘어이겨’, ‘어허리라리 러렁가’ 등이 있다아 ‘상사 뒤호뒤호’를 부르는 곳은 광산구 송학동, 나주군 다시면 동당리, 영암군, 신북면 갈곡리 등이며(4-6, 5-11, 12-10), 이와 약간 다른 형태로 담양군 월산면 월계리의 ‘어하 뒤요뒤요’(6-6), 장성군 동화면 월산리의 ‘뒤호 뒤호’, 북이면 백암리의 ‘아 뒤호 뒤호’가 있다아 이들 노래는 매우 느리고 처량하다.